삼성의 차기 스마트워치인 오르비스의 상세 스펙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이다.
삼성 전문 해외매체인 샘모바일에 의하면, 오르비스는 엑시노스 3472 듀얼코어1.2Ghz와 450Mhz로 동작하는 mali-400MP4가 탑재되며 768MB의 램, 4GB의 스토리지가 포함된다. 내장 배터리의 용량은 250mAh이며 블루투스 4.1, 와이파이(802.11 b/g/n), Wi-Fi Direct를 지원한다. 또한 GPS,가속계 센서, 중력 센서, 기압센서 및 혈압센서가 내장되었고 원형 디스플레이에 맞게 새 UX가 적용된 자이젠OS 탑재되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삼성의 스마트워치 개발도구 SDK에 의해 360x360 해상도의 원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것이 밝혀졌지만, 아직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알 수가 없다. 또한 오르비스의 베젤에 디지털 크라운이 적용돼 더 직관적인 UI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삼성은 패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스마트워치의 다양한 밴드를 개발하고 있다.
|
[취재] 라이카 렌즈와 HyperOS 탑재 샤오미 14 울트라 발표, 최신 태블릿과 스마트워치도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