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상반기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4 메탈릭 커버 모델을 출시했다.
PhoneArena에 따르면 LG전자가 올해 4월 출시한 LG G4는 후면 배터리 커버로 플라스틱과 천연 가죽을 사용한 두 가지 재질의 커버를 선보였는데, 여기에 티타늄 블랙과 골드 컬러 2종류의 메탈 커버를 추가할 거라고 한다.

메탈릭 커버는 기존 LG G4 플라스틱 커버와 비슷해 보이지만 사용자들이 실제로 만져보면 두 재질 사이의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인도에서 메탈 커버를 사용한 LG G4가 4만 루피(한화 약 72만원)에 판매되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메탈 버전을 출시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하반기에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지만 퀄컴의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20이 내년 1분기 이전에 나오기 어려워진 상황이라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출시한 LG G 플렉스2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을 최초로 탑재했지만 발열과 스로틀링 논란이 컸고, 상반기 플래그십 제품인 LG G4에서는 이보다 낮은 사양의 스냅드래곤 808을 사용하면서 성능 경쟁에서 밀렸다. 또한 단통법 이후 고가폰 시장이 애플과 삼성전자 위주로 변하면서 2분기에 스마트폰 1,410만대를 팔고도 영업이익은 2억원에 그쳐 간신히 적자를 모면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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