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Canon)에서 4K를 넘어 8K 동영상을 위한 차세대 영상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논은 보도자료를 통해 차세대 8K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CINEMA EOS SYSTEM 8K 카메라와 업무용 8K 디스플레이, 그리고 유효 화소수 약 1억2천만 화소의 CMOS 센서를 채용한 사진 촬영용 DSLR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이를 발전시켜 입력/출력 모두 8K 영상은 물론 8K에서 4K로 다운 컨버팅 및 4K 크롭 등 영상 제작 현장에서 원활한 워크 플로우 제공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 한 CINEMA EOS SYSTEM의 8K 카메라는 캐논의 슈퍼 35mm 크기의 CMOS 센서에 8192x4320(약 3,539만 유효화소) 해상도에서 60fps 촬영 및 13스톱의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 표현과 풍부한 광색역을 실현했다. 또한 이동성이 뛰어난 크기와 높은 조작성을 갖췄으며 캐논 EF 마운트를 채용해 EF 렌즈 60종 및 EF 시네마 렌즈 18종 등 총 78종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8K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캐논 독자적인 화상 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HDR, 광색역 구현이 가능하고 300ppi 이상의 화소 밀도를 제공해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섬세한 빛의 강약도 재현 가능하다. 또한 CINEMA EOS SYSTEM 8K 카메라와 조합으로 촬영과 모니터링에서 원본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캐논은 8K 카메라와 모니터 외에 DSLR 카메라인 EOS 시리즈 플랫폼에 캐논이 자체 개발한 약 1억2천만 유효 화소 CMOS 센서를 탑재한 시제품도 소개했다. 고화소 촬영을 통해 입체감과 공간감, 현장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포스터 등 큰 사이즈의 프린트 출력은 물론 촬영 화면을 잘라내는 트리밍에 의한 부분 확대로도 충분한 해상력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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