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서피스(Suface) 스타일의 새로운 비즈니스 2 in1 태블릿을 출시했다.

HP는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최초로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 태블릿 'HP 엘리트(Elite) x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P 엘리트 x2는 비즈니스 레벨의 보안 및 이동성을 갖춘 태블릿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만든 서피스 프로와 마찬가지로 태블릿 본체와 전용 키보드, 스타일러스 펜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체는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밀리터리 인증(MIL-Spec 810G)을 받았고 서피스 시리즈처럼 여러 각도로 거치시킬 수 있는 킥 스탠드가 달려있다.
또한 B&O (Bang & Olufsen) 오디오를 지원하는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와 802.11ac 2x2 Wi-Fi, 블루투스 v4.2 무선연결 기능을 갖췄고 WIGIG, G/4G WWAN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연결 포트는 풀사이즈 USB 3.0 포트와 4K 출력 및 빠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썬더볼트 기술이 들어간 USB Type-C 포트를 갖췄다.
전용 키보드(Travel Keyboard)는 일반 노트북과 같은 타이핑과 터치패드 사용이 가능하며, 스타일러스 펜은 풀 사이즈 와콤 디지타이저가 들어갔다.
그 외에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보안 및 관리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HP Sure Start 기술, HP Client Security, Intel vPro, 옵션으로 TPM 및 SED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HP 엘리트 x2는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기반 코어M3/M5/M7 프로세서와 인텔 HD 그래픽스 515 내장 GPU, 4GB/8GB RAM, 128GB~512GB SSD,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들어간다. 그러나 코어 M 이상 고성능 프로세서 모델이 없고 12인치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풀HD로 서피스 프로보다는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HP 엘리트 x2의 출시 가격은 코어 M3 vPro 프로세서와 4GB RAM, 128GB SSD가 들어간 최저 사양 모델이 899달러로 MS 서피스 프로4와 동일하다. 그러나 엘리트 x2는 이 가격에 와콤 스타일러스 펜과 전용 키보드가 기본 제공되므로 서피스 프로4나 애플 아이패드 프로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다. 가장 비싼 1,799달러짜리 모델은 코어 i5 대신 m7 프로세서를 사용하지만 512GB SSD에 4G LTE, 지문스캐너 같은 기능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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