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리프트의 소비자 버전(Oculus Rift CV1)의 가격이 기대만큼 싸지는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kitguru에 따르면, 오큘러스 VR의 창업자인 팔머 루키(Palmer Luckey)는 트위터를 통해 미래에 개선과 대량 생산이 이뤄질 경우 누구나 VR을 사용할 수 있게 되겠지만, 1세대는 대부분 얼리 어덥터들의 전유물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뿐이라면 단순히 VR에 대한 전망으로 볼 수 있겠으나, 비용과 희망 가격 사이의 조율에 대한 어려움, VR 패널과 고급 광학 장비가 사용된다는 내용의 트윗을 통해 오큘러스 리프트 CV1의 가격이 기대만큼 합리적이지는 못할 것이라는 뉘앙스를 남겨, 기대보다 높은 가격에 대한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되고 있다.

오큘러스 리프트 CV1이 올해 중순 공식 발표 이후 반년이 지나도록 가격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도 당초 기대보다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한 요인으로, 가장 최신 개발자 버전인 DK2의 가격은 350달러였으며, 상용버전의 경우 2016년 1분기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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