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CES 2017에서 노트북 신제품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7을 앞두고 게이밍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딧세이'를 비롯해 업그레이드 된 노트북 9 시리즈, 그리고 구글과 협업한 차세대 크롬북을 선보였다.
지포스 GTX 1050 탑재, 삼성 노트북 오딧세이

삼성 노트북 오딧세이(Samsung Notebook Odyssey)는 17.3인치와 15.6인치 화면 크기를 가진 게이밍 노트북으로 최대
300nit 밝기(15.6인치는 280nit)의 안티글레어 타입 풀HD (1920x1080)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17.3인치 모델은 인텔 7세대 코어 i7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4-2400MHz 메모리, 512GB PCIe SSD 및
1TB HDD, 또는 듀얼 SSD와 HDD의 조합(트리플 스토리지)도 지원한다. RGB LED 컬러가 적용된 키보드와 USB Type-C 포트,
93Wh 배터리가 들어가며 무게는 3.79kg이다.
15.6인치 오딧세이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외장 그래픽 카드가 추가되었으며 게임에서 많이 사용하는 WASD 키를 하이라이트로
표시해준다. 256GB PCIe + 1TB HDD 스토리지 구성에 DDR4-2133MHz 메모리를 장착했다. 배터리 용량은 43Wh이며 USB
3.0 포트와 2.0 포트를 제공한다.

고속 충전에 휴대폰 충전기 지원, 삼성 노트북 9

삼성 노트북 9 (Samsung Notebook 9)은 매끄럽고 가벼운 디자인에 최신 노트북 기술을 제공한다. 13.3인치와
15인치, 그리고 15인치 외장 그래픽(지포스 940MX)을 탑재한 3가지 모델로 국내에서는 CES 2017 전에 이미 삼성 노트북 9
Always라는 이름으로 예약 판매를 실시한 바 있다. ([관련기사]
외장 배터리로 충전 가능, 삼성 노트북9 Always 예약 판매)

인텔 7세대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 DDR4 듀얼채널 메모리, 풀HD 디스플레이, 802.11ac Wi-Fi, 블루투스 4.1,
윈도우 10 운영체제가 들어갔다. 배터리 고속 충전 기술과 USB Type-C 포트로 스마트폰 충전기를 이용한 충전도 가능하다. 외장 그래픽
기능이 들어간 삼성 노트북 9 EXT는 미국 시장에만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 플레이 지원 삼성 크롬북 플러스/프로

삼성전자는 구글(Google)과 협력해 차세대 크롬북인 삼성 크롬북 플러스(Samsung Chromebook Plus)와 크롬북
프로(Samsung Chromebook Pro)도 선보였다. 크롬 OS에서도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면서 새로운 삼성전자 크롬북도 구글
플레이용으로 제작되어 안드로이드폰에서 이용하던 앱과 영화, 도서, 음악 등을 크롬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 크롬북 플러스 및 프로는 제품에 들어간 프로세서에 따라 구분되는데 크롬북 플러스에서는 ARM Cortex-A72 듀얼코어 및
Cortex-A53 쿼드코어 CPU를 사용한 헥사코어 모바일 AP(OP1)가, 크롬북 프로에는 인텔 코어 m3-6Y30 저전력 프로세서가
사용된다.

여기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2.3인치 360도 회전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3:2 화면 비율 QHD
해상도(2400x1600), 4GB LPDDR4 메모리, 32GB eMMC 스토리지, 720p HD 웹캠, 802.11ac Wi-Fi, 블루투스
v4.0, 39Wh 배터리가 들어갔다. 또한 태블릿 스타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장형 펜이 함께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