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마켓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인터파크가 아이-모니터(I-Monitor) 브랜드의 첫
제품으로 IM-27QHD Moon 2K 모델을 출시했다.
아이모니터는 인터파크가 국내 중소기업 '프리즘코리아'와 협업해 만든 PB 모니터
브랜드로, IM-27QHD Moon 2K은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27인치형의 QHD(2560 x 1440) 해상도 지원
제품이다.
AHVA 패널을 기반으로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과 300cd/m2 밝기,
1000:1 정적 명암비와 5백만 : 1 동적 명암비, 응답속도 5ms(GTG)를 구현, 일반적인 디스플레이 용도로
준수한 스펙을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알루미늄 헤어라인과 제로베젤의 시원한 디자인

디자인 면에서는 화면이 좀 더 넓게 보이고 모니터가 차지하는 점유 공간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위해 제로베젤을 표방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알루미늄 헤어라인 디자인을 적용한 전면 패널과 금속 재질의 V형 스탠드로
시원한 느낌을 구현하고 있다.
기능적으로는 안구 보호를 위한 플리커 프리 및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로우
블루라이트는 25%/ 50%/ 75%의 3단계로 청색광을 줄여준다. 빛의 3원색 중 청색광을 일정 부분 차단하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의
특성상 해당 기능을 사용시 원본 동영상이나 사진의 색상과 모니터를 통해 보여지는 색상에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색상 변화에 민감한
작업시에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 사용을 자제하자.

OSD 조작의 경우 우측 하단의 버튼 구성으로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무선 리모콘이 동봉되어
입력 소스 선택, 내장 스피커의 음소거 및 볼륨 조절, 16:9와 4:3 화면 비율 조절을 포함해 밝기나 동적 명암비,
FPS 게임 조준선 표시 등 모니터의 설정값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아래서 다시 이야기하겠지만, IM-27QHD MOON 2K는 네 종류의 디스플레이 입력을
지원하므로, PC뿐 아니라 콘솔 게임기, IPTV, 노트북 등 여러 장비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리모컨을 이용해 원하는
장비의 화면으로 간단히 전환할 수 있다.
VESA 홀과 4종의 입력포트로 편리한 활용

금속 재질의 스텐드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모니터를 단단하게
잡아주며, 틸트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모니터를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추가로 100mm x
100mm VESA 홀이 구성되어 있어 모니터 암이나 스위블/ 엘리베이션 기능을 갖춘 다기능 스탠드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제품 후면에는 HDMI 단자와 DP 포트, DVI와 D-SUB 포트를 지원해 별도
젠더없이 엑스박스 원과 플레이스테이션류의 콘솔 게임기나 블루레이 플레이어등의 멀티미디어 장비 연결이 가능하다.
5W+5W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 스피커 사용 필요성을 대폭 낮춘 것도 공간
활용면에서 장점으로, HDMI와 DP 포트 연결시 별도 오디오 케이블 없이도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 활용이 가능하고,
DVI와 D-SUB 연결시 AUDIO-IN 단자를 연결해 스피커를 활용할 수 있다.
PB로 거품 쫙 뺀 인터파크 i-Monitor IM-270QHD MOON 2K

PB(Private-Brand) 상품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지만, 그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때 유통 구조를 단순화해
소비자들에게 가격 부담을 낮춰 소비자에게 가격적 이득을 돌려주고, 제조사는 유통에 대한 부담을 덜고, 유통사는 합리적
제품을 공급한다는 이미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터파크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표방하며 PB 제품인 아이모니터 IM-270QHD MOON 2K를
선보였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체감하기 어려운 중소기업과의 상생보다 과연 쓸만한 제품인지, 가격은 적당한지 여부일 것이다.
아이모니터 IM-270QHD MOON 2K는 스펙면에서 특별히 뛰어난 부분은 없지만 최근 모니터의 트랜드인 시력 보호를 위한 플리커 프리와 로우 블루라이트 기술을
포함해 틸트, VESA 홀, 리모컨의 편의 기능, 제로 베젤과 알루미늄 헤어라인 디자인을 채택, 일상용도로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PB 제품의 특성 덕에 27인치 QHD 모니터 중 거의 최저가에 등록되어 판매
중이다.
실속형 모니터를 고민 중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볼 제품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