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스마트 글라스와 달리, 일반적인 안경과 거의 구분하기 어려운 스마트 글라스의 실물이 확인되었다.
인텔이 Vaunt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인 스마트 글라스가 the verge를 통해 대중에 처음 공개되었는데, 해당 제품은 기존 스마트 글라스와 달리 카메라나 버튼, 안경 알과 구분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나 마이크 등이 없어 외형상 일반 안경과 매우 흡사하다.
인텔 신 장비 그룹(New Devices Group, NDG)에서 개발 중인 Vaunt는 무게 목표를 50g 미만으로 잡아 내부 개발 코드네임 슈퍼라이트(Superlite)이 붙여졌으며, 별도의 버튼이나 마이크없이 VCSEL로 불리는 특수 레이저를 이용해 정보를 표시해준다.
Vaunt는 저전력 블루투스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혹은 iOS 다비아스와 연동해 동작하며, 올 연말 경 조기 참가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을 통해 개발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
[영상] 인텔과 AMD가 협력할 수도 있다?,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는 반도체 업계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