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마트폰 트렌드가 카메라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구글(Google)이 촬영 후 초점 조절이 가능한 카메라 기술 '라이트필드(Light Field)'를 보유한 라이트로(Lytro)를 인수하려 한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Techcrunch에 따르면 지난 주 구글이 가상현실에 몰입형 사진을 표시하는 새로운 앱과 이를 캡처할 수 있는 멀티 카메라 기술을 선보였는데, 여러 소식통이 구글이 라이트필드 기술을 VR로 사용하기 위해 라이트로를 인수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수 금액은 2,500~4,000만 달러로 높은 편이 아니고 모든 직원을 다 데려오지는 않을 거라는 내용이 전해지면서 관련 특허와 기술진 일부만 인수하는 방식이 될 거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라이트필드는 듀얼 픽셀 방식을 통해 하나의 픽셀을 약간 다른 각도에서 들어오는 빛을 캡쳐하기 때문에 일반 2D 카메라보다 원근감이나 깊이감을 표현하기 유리하다.
라이트로는 이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카메라 2종을 출시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신제품 개발은 하지 않고 라이트필드 기술을 이용한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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