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8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5.6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69%, 영업이익은 57.58% 증가한 것으로 반도체 호조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전분기(2017년 4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9.0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2.97%가 올라가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1분기에는 TV를 비롯한 소비자 가전이 새로 출시되는 시기이며 스마트폰 전략 모델도 본격적인 판매 궤도에 오르기 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가격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메모리 시장으로 인해 반도체 사업 부문이 효자 노릇을 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TV 사업에서 경쟁사들의 프리미엄 OLED TV 공세에 뚜렷한 대응책이 없다는 점과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 시리즈 판매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반도체 강세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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