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네이버키즈폰 아키(AKI)'를 출시했다.

아키(모델명 LABS-AK0100)는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한 스마트워치폰으로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Clova)와 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를 탑재했다. 또 출발, 도착, 이탈 등 위치 기반 알림 서비스와 전용 메신저인 '아키톡', 캐시비 결제 서비스, 무선 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클로바를 탑재한 아키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지식, 역사, 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대해 네이버 지식백과 사전을 기반으로 답변해준다. 또한 파파고를 이용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번역 기능으로 '내일 또 만나가 영어로 뭐야?'와 같이 동시에 질문과 번역을 요청해도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엄마에게 전화해줘'와 같이 음성 명령 제어를 할 수 있고 전용 메신저 '아키톡'은 음성 메시지를 문자로 자동 변환하여 전송해준다. 단말에 탑재된 4종의 강아지 캐릭터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어린이의 장소나 시간, 상태에 따라 캐릭터의 상태도 같이 변화한다.
네이버 지도와 실시간 위치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아이의 위치를 연동된 보호자 앱을 통해 실시간 알림으로 보내주며, 긴급 상황에서는 홈 버튼을 8초간 누르면 SOS 모드로 전환되어 아이 스스로 보호자에게 SOS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아키는 30.48mm(1.2형) 원형 AMOLED 디스플레이와 정전식 터치스크린, IP68 방수방진, GPS/WPS 위치측정 시스템, 메탈 엣지와 실리콘 프레임 디자인, 무선 충전 크래들, 블루, 핑크, 민트의 3가지 컬러를 갖췄다.
KT는 10일부처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아키 판매에 들어가며 출고가는 29만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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