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노키아(Nokia)가 5G 단독 규격(SA 규격) 데이터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보도자료를 통해 5G 글로벌 표준이 완성된 지 닷새 만인 지난 18일(현지시간)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 노키아의 폴란드 브로츠와프 연구소에서 5G 글로벌 표준의 5G 단독 규격을 활용해 이동통신 송수신 전과정을 5G로 처리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데이터 전송', 초저지연 데이터 처리 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SA 규격 기반 가상현실, 초고화질 동영상,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 가능성도 확인했으며,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로는 가장 먼저 5G 글로벌 표준의 SA규격 기반 시연에 성공하며 5G 조기 상용화에 한 발 더 앞서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 3GPP가 발표한 5G 글로벌 표준 규격(5G NR 표준 사양)은 지난 해 12월에 완료된 기존 4G LTE와 연결을 포함한 비 독립형(NSA) 규격과 이동통신 데이터 송수신 전 영역을 5G로 처리하는 단독(독립형) SA Release 15) 규격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NSA, SA 규격 5G 네트워크 기술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으며, 5G 첫 상용화에는 5G 커버리지 한계가 있는 만큼 LTE 네트워크와 연동이 가능한 NSA 표준 단말, 장비를 활용하고 추후 SA 기반 5G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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