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오는 9월 신제품 발표회에서 저가형 맥북(MacBook) 시리즈를 선보일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Digitimes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9월 신제품 공개 행사 때 인텔 14nm 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엔트리 레벨 맥북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1,200달러가 될 거라고 보도했다.

13인치 맥북은 원래 작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인텔이 10nm 공정을 연기하면서 지연되었으며, 인텔 10nm 프로세서 제조가 2019년 하반기로 미뤄지자 맥북 디자인을 개선해 14nm 카비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프로세서를 채택했다고 한다.
엔트리 레벨 맥북 시리즈는 올해 약 800만대가 출하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경쟁사들의 저가형 노트북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Digitimes는 예상했다.
한편, 애플은 9월 신제품 발표회에서 저가형 맥북 외에 5.8인치 및 6.5인치 OLED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3개의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아이폰을 위한 무선 충전기 AirPower의 출시 일정과 가격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패드의 경우 기존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대체할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3세대 12.9인치 프로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엔트리 레벨은 기존 9.7인치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4를 유지한다.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은 더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USB-C 포트 규격의 18W 전원 어댑터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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