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올해 3월부터 금지한 가상화폐(암호화폐) 광고를 10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CNBC 보고서에 의하면 다음 달부터 미국과 일본에서 크롬 웹 브라우저와 안드로이드, 유튜브 등 구글 플랫폼으로 가상화폐 관련 광고가 허용 된다. 다만 각국 정부에서 규제가 엄격한 기금 모금용 ICO(initial coin offering, 초기 코인 공개)와 암호화 지갑, 거래 자문 광고는 제외 대상에 속하므로 기존대로 광고 불가이다.
한편 지난 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가상화폐와 관련해 지나치게 과장 된 광고가 성행하고 명백하게 사기로 볼 수 있는 벤처와 일반 벤처 기업을 구별하기 어려워진 점 때문에 구글은 가상화폐 광고 금지를 결정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태가 진정 되자 한발 친화적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가상화폐 대부분은 올해 초와 비교해 가격이 급락한 상태지만 지난 해 9월과 비교하면 차이는 크지 않으며 거래량 및 액수 역시 상당한 수준이므로 향후 광고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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