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10nm 프로세서 양산 시기가 당초 예정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텔은 10nm 공정 양산 수율과 관련해 '의미있는 진보(significant strides)'를 이뤄냈으며, 이에 따라 빠르면 당초 예정보다 4주에서 6주 빠른 2019년 4월부터 생산에 돌입할 가능성이 이야기되었다.
인텔은 당초 2016년 10nm 공정의 캐논 레이크(구 스카이몬트)를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양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2019년까지 까지 연기되었고, 그 과정에서 캐논 레이크는 로드맵에서 사라졌으며, 10nm 공정 기반 제품으로 알려진 아이스 레이크도 2019년 로드맵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10nm 양산은 2020년을 기약해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14nm 공정 기반으로 신제품들을 계속 출시하면서 생산량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2018년 중순부터는 14nm CPU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한 상황이 발생, 물량 부족에 따른 판매 가격 인상으로 곤욕을 치르면서, 9월 말 14nm 공정에 추가로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10nm 수율 개선과 관련된 소식이 사실이라면 인텔의 14nm 시설 추가 투자와 더불어 공급 부족 사태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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