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가상현실(VR) 헤드셋 '오디세이' 신모델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오디세이 플러스(HMD Odysse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윈도우 혼합현실 플랫폼(Windows Mixed Reality Platform)을 지원하는 HMD 오디세이+는 양쪽 눈에 3.5인치 1440x1600 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서 독창적인 안티 스크린 도어 이펙트(Anti-SDE) 기술을 통해 VR 헤드셋 착용시 느끼는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현상을 줄여주고 향상된 혼합 현실 환경을 위해 1,233ppi까지 고밀도 화면을 구현한다.

또한 역동적인 사운드를 위해 AKG 프리미엄 오디오 기술이 들어간 헤드폰을 본체에 내장하고 있으며, 3D 오디오를 시뮬레이팅하는 360도 공간 사운드 지원 및 볼륨 컨트롤 기능을 제공한다.
헤드셋 무게는 590g으로 헤드 밴드에서 디스플레이 위치, 안구 사이의 거리 등을 쉽게 조절 가능하며, 안면 통기성이 높은 소재로 착용시 헤드셋 렌즈에 서리가 끼는 현상을 개선해 장시간 편안하게 MR 환경을 경험하고 분리형 디자인으로 쉽게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조작 방식은 기존 윈도우 MR 헤드셋과 동일하게 블루투스 및 인사이드 아웃 위치 추적 기능과 6 DOF (Degrees Of Freedom) 트래킹이 가능한 2개의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삼성 HMD 오디세이+는 미국 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및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499.99달러다. 미국 외에 한국, 중국, 홍콩, 브라질 등 다른 지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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