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CEO가 유럽 연합의 저작권법 개정 때문에 자유로운 동영상 등록이 제한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유튜브 CEO 수잔 보이치키(Susan Wojcicki)는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 유럽 연합의 저작권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논평을 냈다.
보이치키 CEO는 유럽 연합의 저작권법 개정안 일부가 상당히 모호하다고 했다. 그 중 제 13조에 의하면 유튜브 최종 사용자가 플랫폼에 올린 저작권 침해 자료에 책임을 져야 하는데 이는 수많은 콘텐츠 창작자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그녀는 루이스 폰시의 인기곡 '데스파시토(Despacito)'를 언급했다. 데스파시토에는 출판권을 비롯해 여러 가지 저작권이 얽혀 있는데 유튜브에 올리는 동영상에 그 곡을 포함하는 경우 여러 저작권자와 계약을 맺고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그 과정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보이치키 CEO는 지금까지 제 3자 콘텐츠 사용을 목적으로 25억 유로(약 3조 1,900억 원) 이상을 지불하였고 콘텐츠 ID로 전 세계에서 저작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고 주장하고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반대 운동을 장려하였다.
유럽 연합은 2019년 1월 저작권법 개정안 최종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므로 그때를 기점으로 유튜브와 콘텐츠 창작자들의 운명이 크게 바뀔 여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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