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분기 글로벌 DRAM 시장 규모가 2분기 대비 9%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DRAMeXchange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글로벌 DRAM 시장 규모는 280억 달러 수준으로, 전 분기 256억 9천억 달러 대비 약 9% 성장했음을 밝혔다.
계약 가격면에서 PC와 서버, 모바일등 메인스트림 어플리케이션 세그먼트 분야의 경우 2분기 대비 약 2% 높아졌고, 부분적으로 DDR3 메모리는 수요 감소에 따라 처음으로 감소세가 관측되었으며, 그래픽 메모리는 가상화폐 수요 감소 영향으로 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3분기 DRAM 가격 자체는 크게 오르지 않아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지만 용량 수요가 확대되면서 매출 규모는 그보다 큰 9%에 달하는 성장세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규모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상위 세 개 업체가 전분기 대비 성장세를 보인 반면 난야와 윈본드, 파워침등 그 외 기업들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세 개 업체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공고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DRAMeXchange는 2019년 DRAM 판매 가격이 평균 20%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최근 SK하이닉스가 발표한 2세대 10nm 급 제품과 같은 공정 및 수율 개선, 생산 라인 확충처럼, 그동안 호황을 이어온 DRAM 업체들의 수요 충족을 위해 투자한 결과가 반영되면서 공급 과잉이 상태가 전망됨에 따른 것이다.
단지, 관련 업체들의 실적 관리의 일환으로 공급량을 조절해 가격 인하는 원만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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