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주말 발생한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 서비스 장애에 대해 80% 이상 복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4일(토) KT아현지사 통신관로 화재로 인해 서울시 서대문, 용산, 마포, 중구 일대 유선전화, 인터넷, 이동전화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주말 동안 KT 터넷 서비스를 비롯해 유무선 전화, IPTV, 카드 결제 시스템까지 먹통이 되면서 일반 시민은 물론 기업과 은행, 소상공인 등 KT 통신망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들도 피해를 입었다.

KT는 화재 진압 후 25일 오전에 이동전화 60%, 인터넷 77%를 복구했으며, 26일 오전 8시 기준으로는 이동전화 80%, 유선인터넷 회선은 98%를 복구했다고 발표했으나 완전 복구까지는 1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T 측은 이번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소방 당국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에 대한 분석을 통해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모든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기관과 협의해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소상공인 등 고객들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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