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이 '파이널(Final)' E시리즈 최초의 입문형 이어폰 E1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시리즈는 고품질 사운드, 간결한 디자인, 사용자를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한다. 신규 출시된 파이널의 E1000은 파이널이 선보이는 최초의 입문형 이어폰으로 깨끗하고 명료한 음색을 표현한다. 낮은 저음역대부터 고음역대까지를 아우르는 밸런스로 E1000을 통해 음악을 들을 때면 라이브 콘서트 장에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람의 심리적 성향에 근거한 사운드 튜닝 방식을 내세우는데, 이는 고음을 강조하여 사람을 매료시키는 현재의 사운드 흐름과 다른 방향으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소리를 달성하는 튜닝 방식이다.
E1000은 3가지 색상 레드, 블루, 블랙으로 출시되었으며 추가로 파이널만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5가지 사이즈의 E타입 이어팁을 제공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청음환경을 제공해준다.
제공되는 이어팁의 사용으로 고막과의 거리를 조절해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전해 들을 수 있다. 이어팁 중심축의 색상을 레드와 그레이로 분리하여 좌우측을 구분하였으며 이로써 어두운 곳에서도 오른쪽과 왼쪽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소리샵은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10일간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E1000의 출시가는 35,800원이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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