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이하 AI)에게 영상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3D 렌더링시키는 기술을 공개하였다.
게임레볼루션(Gamerevolution)에 의하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 된 NeurIPS AI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으로 인공지능에게 영상을 학습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3D 렌더링하는 기술을 시연하였다.
엔비디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영상을 촬영하기 위하여 자사의 슈퍼컴퓨터 중 하나인 DGX-1을 사용한 자율주행 차량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일주일 동안 영상을 촬영해 인공지능 신경망 모델을 교육시켰다. 그렇게 교육 받은 인공지능은 촬영 된 영상에서 건물과 사람, 나무 등 종류에 따라 분리 되어서 언리얼엔진 4로 3D 렌더링 되었다.
그 다음에는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 춤을 추는 연구원을 촬영한 영상을 인공지능에게 학습시켜서 다른 사람이 같은 춤을 추는 모습으로 렌더링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심층학습) 부문 사장 브라이언 캐탄자노(Bryan Catanzano)는 "신경망(Neural) 네트워크, 특히 생성 모델(generative models)은 그래픽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변화를 줄 것이다" "이 기술은 게임과 자동차 분야 개발자들이 기존 기술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돕는다"고 하였다.
즉 엔비디아의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를 악용하여 실제와 다른 가짜 동영상을 만드는 것도 기존보다 쉬워질 수 있어서 이를 억제할 방법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