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김치냉장고 부문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LG전자의 김치냉장고 브랜드 LG DIOS 김치톡톡은 차별화된 ‘New 유산균김치+(플러스)’ 기술을 앞세워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
LG DIOS 김치톡톡은 세부 조사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등에서 올해 78점으로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2018년 2분기 조사대상 평균 고객 만족도 76.0점보다도 높은 점수다.
LG전자는 LG DIOS 김치톡톡 만의 독자적인 ‘New 유산균김치+' 기술을 올해부터 모든 김치냉장고 모델에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만 탑재됐던 기능을 전 제품으로 확대한 것이다.
‘New 유산균김치+' 기술은 조선대 김치연구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디오스 만의 기술로, 유산균이 가장 잘 자라는 6.5℃를 유지하며 김치를 보관한다. 김치의 신맛은 줄이고, 김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유산균인 '류코녹스톡(Leuconostoc)'을 일반 보관 모드와 비교해 2주 만에 최대 57배까지 늘릴 수 있다.
보관 중인 김치에서 유산균이 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유산균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또, 충분한 유산균을 포함해 잘 익은 김치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숙성할 때보다 낮은 보관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관온도를 낮춰 유산균 증식을 억제해 원하는 맛을 오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LG DIOS 김치톡톡은 냉기분사, 냉기순환, 냉기지킴으로 구성된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으로 김치냉장고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김치를 보관한다.
한편 김치냉장고 등 가전을 포함한 2018년 2분기 NCSI 조사는 지난 3~5월 21개 업종 7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객 2만581명이 면접 조사에 응했다.
|
[뉴스] 테팔, 혼자서 제대로 즐기는 '미니 그릴'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