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의 가격이 349달러(약 39만 원)으로 인하되었다.

이번 가격 인하는 지난 2017년 10월 오큘러스 VR이 오큘러스 리프트 가격을 399달러(약 447,000원)로 내린지 약 15개월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HTC 바이브(Vive)와 삼성 HMD 오디세이(Odyssey) 등 주요 경쟁 제품은 499달러(약 559,000원)로 판매 중이므로 오큘러스 리프트는 가격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수 있다.
한편 네오윈(Neowin)에 의하면 오큘러스 VR이 올해에 오큘러스 리프트 마이너 업그레이드 제품인 '오큘러스 리프트 S (Oculus Rift S)'를 출시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만일 사실이라면 이번 가격 인하는 마지막이고 그 이후에는 단종 절차에 들어갈 여지가 높다.
이번 주 개최된 CES(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 2019에서 HTC 바이브 신제품 2종이 공개되면서 차세대 제품에 이목이 쏠리고 있지만 가격은 일반 소비자가 감당하기에 높은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당장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큘러스 리프트 쪽이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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