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9년형 NVMe SSD 신제품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역대 최고 성능의 NVMe M.2 SSD '970 EVO Plus 시리즈'를 한국, 미국, 중국, 독일 등 글로벌 50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970 EVO Plus 시리즈는 삼성전자 5세대 512Gb 3비트 V낸드 플래시 칩을 기반으로 10나노급 2GB LPDDR4 모바일 D램, 니켈 코팅으로 방열 효과를 높인 피닉스(Phoenix) 컨트롤러, 속도 향상 및 자율 온도관리 기능이 최적화된 펌웨어 등이 탑재됐다.

특히 970 EVO Plus 시리즈의 최대 용량인 2TB 모델은 NVMe 인터페이스 기반 M.2 SSD 가운데 최고 속도를 달성한 제품이다. SATA SSD보다 6배 이상 빠른 연속 읽기 속도 최대 3,500MB/s와 연속 쓰기 속도 최대 3,300MB/s를 구현했으며, 임의 읽기 속도 620,000 IOPs와 임의 쓰기 속도 560,000 IOPs를 구현했다. 이는 고해상도 풀HD 영화 한 편(3.7GB)을 약 1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다.
기존 970 EVO SSD와 비교하면 연속 쓰기 속도는 1.3배 이상, 임의 쓰기 속도는 1.16배 이상 향상됐다. 또한 최대 1,200TB의 총 쓰기 가능 용량(TBW, Total Bytes Written)을 제공하거나 5년의 보증기간을 보장한다.
970 EVO Plus 시리즈는 기존 970 EVO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250GB, 500GB, 1TB, 2TB 등 4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예상 소비자 가격은 89.99 달러부터다. 2TB 모델은 4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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