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닷컴(Amazon.com, 이하 아마존)이 배송용 인공지능 로봇 '스카우트(Scout)'를 발표하였다.
아마존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스카우트는 쇼핑 카트와 비슷한 크기이며 바퀴 6개를 이용해 주행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고객을 인식하고 상단 뚜껑이 열려서 내부에 있는 제품을 가져갈 수 있다. 전기로 작동하며 주행 경로에 사람이나 동물이 있으면 피해서 이동할 수 있도록 훈련되었다. 초기에는 아마존 직원이 스카우트와 동행하여 기기 오작동이나 예상하지 못한 사태에 대처할 계획이다.
네오윈(Neowin)에 의하면 스카우트는 아직 초기 시험 단계여서 활용도가 매우 제한되며, 아마존은 1월 24일(한국 시간)부터 스카우트 6대로 미국 내에서 배송을 시작한다. 지금은 평일 낮 시간대에만 배송하지만 성능이 확실한 수준으로 보장된다면 향후 사람이 배송하기 힘든 시간대에 배송하는 수단이 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