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코리아에서 지포스 RTX 2060 출시 약 열흘 째인 2019년 1월 25일,
RTX 시리즈의 메인스트림 출시와 함께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컨슈머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엔비디아 코리아 김승규 대표는 RTX 기술로
영화와 게임의 경계가 붕괴되면서 게이머들이 더 나은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지적받고 있는 성능 저하 이슈는
인공 지능 텐서 코어 기반의 DLSS 기술로 보완하기 위해 게임 업체들과 협력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또한, 현재 출시된 지포스 RTX 시리즈 중 2060 모델은 가장 매력적인 가성비를 제공하는 제품인 만큼
한국서 메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고객들이 인정해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연단에 선 엔비디아 코리아 테크니컬 마케팅 김선욱 이사는 튜링 아키텍처와 기존
파스칼 아키텍처의 차이, 지포스 RTX 2060 및 RTX 시리즈를 탑재한 Max-Q 노트북 관련 이야기를 풀어 주었다.
관련 내용은 보드나라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리뷰와 CES 취재등을 통해 다뤘기 때문에 굳이 본 기사에 옮기지는 않겠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보드나라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NVIDIA CES 2019 키노트 정리
지포스 RTX 아키텍처 정리


튜링 아키텍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게임 방송을 위해 투 컴을 마련하기 어려운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을 위해 지포스
RTX 시리즈의 NV인코더를 강화했으며,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으로 널리 쓰이는 OBS와 협력해 지포스 그래픽
카드에 보다 최적화된 버전이 이달 말 출시될 예정임을 밝혔다.
새로운 OBS를 사용할 경우 게임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기존에 11%에서 4%로 66%
개선하는 것은 물론, 게임 디테일도 살려 단독 시스템으로도 만족스런 방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RTX ON에 대한 게이머들의 불안, 검수 강화로 불량 최소화

이미 지포스 RTX 시리즈에 대한 모든 정보가 공개된 이후 개최된 관련 행사인 만큼, 이
자리에서는 근래 게이머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지포스 RTX 시리즈의 불량율, 일명 'RTX ON'과 관련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선욱 이사는 정확한 불량율이나 원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 초기에
불량율이 높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스크리닝(검수)를 강화하면서 불량율이 낮아졌다는 내용을 밝혔다.
지포스 RTX 시리즈는 커뮤니티에서 연이은 불량 이슈로 사용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지만,
엔비디아나 그래픽 카드 제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속시원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 원인으로는 메모리 불량이나 설계 결함,
아키텍처 문제 등 여러가지 요인이 꼽히고 있다.

추가로, CES 2019서 발표한 지싱크 호환(S-Sycn Compatible) 모니터와
관련, '지싱크 호환' 목록은 단순히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의미로, '지싱크 호환' 목록에 없는 어댑티브
싱크(AMD 프리싱크) 모니터도 제어판에서 지싱크 호환 기능 사용이 가능하고, 지포스 10 시리즈(파스칼 아키텍처)와
지포스 20 시리즈(튜링 아키텍처) 제품에 따른 지싱크 호환 모니터 사용 차이는 없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