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에서 5G, 그 이상의 고속 네트워크 시대 대응을 위한 네오버스(Neoverse) 플랫폼을 발표했다.
네오버스 플랫폼은 인프라스트럭처 급 서버 시장을 겨냥한 Cloud to Edge 급 네오버스 N1, 차세대 스루풋(throughput) 지원을 위한 네오버스 E1을 포함한다.
ARM의 발표에 따르면 네오버스 N1은 Cortex-A72 기반 코스모스 플랫폼 대비 동일 속도에서 최소 60% 더 높은 성능, 핵심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에서 2.5배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이후 매년 30%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네오버스 N1은 폭넓은 인프라스트럭처 구성을 위해 향상된 라우팅과 메모리, 캐시 기능 기반의 유연한 고속 메시 인터커텍트와 포괄적인 RAS 아키텍처, 캐시에 대한 SECDED ECC 보호 및 이기종 시스템 아키텍처에서 일관된 프레임워크 구현을 위한 CCIX, Armv8.2 VHE( Virtual Host Extensions)를 지원하며, 네오버스 N1은 필요에 따라 8코어부터 128코어 구성도 가능하다.
네오버스 E1은 5G 이상 차세대 네트워크가 요구하는 스루풋 대응을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으로, Cortex-A53 플랫폼과 비교해 성능 2.7배와 효율 2.4배, 연산 성능 2.1배를 제공한다.
네오버스 E1은 성능과 효율의 균형, 그리고 스루풋의 극대화를 목표로 설계되었다. ARM은 네오버스 E1 8코어는 PoE 무선 장비나 5G 엣지 전송 노드에 적합하며,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통해 다중 100Gbps 포트 플랫폼에도 유용함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캐시 적중율 개선과 SMT, 비순차 실행 방식(Out of Order) 지원, 네오버스 N1과 멀티 클러스터 구성도 가능하다.
|
[리뷰] 현실성 추구 고급형 와이파이 6E 공유기, ipTIME AX7800M-6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