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게임계의 화두 중 하나는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지원인데, 그동안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크라이텍에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데모를 들고 나왔다.
크라이시스로 비주얼 쇼크를 안겨줬던 크라이텍이 선보인 레이트레이싱 네온 느와르(Neon Noir) 데모는 크라이엔진 5.5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공개된 영상은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대응을 위해 특별한 대비가 이뤄지지 않은 라데온 RX Vega 56으로 시연되었다.
4K 해상도로 진행된 네온 느와르 데모는 유리와 수면의 실시간 반사에 집중되었으며, 공개된 영상에서는 특별한 성능 문제는 발견할 수 없었다. 게임 내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의 설정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현세대 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로도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GDC에서 지포스 GTX 1060 6GB 이상의 GTX 그래픽 카드에서도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지원용 드라이버를 4월 중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AMD도 라데온레이 라이브러리를 통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지원 관련 발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