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금일 GDC(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19에서 'VRS (Variable Rate Shading, 가변 셰이딩)' 기술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였다.

VRS는 동일한 화면이라도 분석 결과에 따라 셰이딩 부하를 능동적으로 조절해 시스템 성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엔비디아(NVIDIA)의 '적응형 셰이더(Adaptive Shaders)'가 있고 AMD는 관련 기술 특허를 2017년 8월에 신청하여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만큼 비중있는 기술인데 Wccf테크(Wccftech)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에 VRS API(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공개하고 해당 기술을 게임 엔진과 게임에 도입하는 게임사들을 밝혔다. 턴 10 (Turn 10, 포르자 시리즈 개발사), 유비소프트(Ubisoft), 매시브 엔터테인먼트(Massive Entertainment, 디비전 시리즈 개발사), 343 인더스트리(헤일로 시리즈 개발사), 스타독(Stardock, 스타 컨트롤: 오리진 개발사), IO 인터랙티브(히트맨 시리즈 개발사), 액티비전(Activision), 에픽게임즈(Epic Games), 유니티(Unity)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사들이 VRS 기술을 준비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VRS 기술을 개발자가 게임 엔진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VRS를 통합하고 며칠만 개발 작업을 진행해도 큰 폭으로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파이락시스(Firaxis)의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6'에 VRS 기술 적용 시 다이렉트엑스(DirectX) 12 환경(엔비디아 지포스 RTX 사용)에서 눈에 띄는 화질 저하 없이 성능이 14% 높아졌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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