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무선 이어폰 에어팟(AirPods) 신모델을 출시했다.
신형 에어팟은 이전 모델보다 50% 더 길어진 통화시간과 음성인식 호출 기능, 그리고 무선 충전 케이스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이 설계한 새로운 헤드폰/이어폰 전용 H1 칩은 맞춤형 오디오 아키텍처를 통해 1세대 에어팟 대비 최대 50% 늘어난 통화 시간을 제공한다. 연결 시간도 2배 빨라져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에서 음악을 듣는 중에도 끊김 업이 기기 간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에어팟은 애플 음성인식 디지털 비서 Siri를 호출할 때 손으로 이어폰 본체를 터치해야 했지만, 신형 모델은 음성으로 "Siri야"라고 말만 하면 자동으로 켜져 더욱 쉽게 노래를 바꾸고, 전화를 걸고, 볼륨을 조절하거나 경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에어팟은 기본 충전 케이스 모델 외에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두 케이스 모두 24시간 이상 사용 시간을 제공하는 추가 배터리를 갖췄다.
무선 충전 케이스는 Qi 호환 충전기로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기존 에어팟 사용자들은 무선 충전 케이스만 단품으로 별도 구매할 수 있다.
신형 에어팟 국내 출시 가격은 기본 충전 케이스 모델이 19만9천원,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이 24만9천원이며, 에어팟용 무선 충전 케이스 단품은 9만9천원에 올 봄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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