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Disney+) 서비스 일정 및 가격을 공식 발표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투자자 데이에서 발표된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 내용은 2019년 11월 12일부터 미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 달에 6.99달러의 비용으로 모든 연령대 팬들에게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및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포함한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연간 구독시 69.99달러를 지불한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디즈니가 보유한 영화 및 TV 콘텐츠들 외에 디즈니 플러스를 위한 새로운 오리지널 타이틀도 내놓는다. 스타워즈는 오리지널 넘버링 시리즈들을 서비스 첫 날 제공하며 한 솔로와 라스트 제다이를 이후 내놓을 예정이다.
마블 스튜디오에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배경으로 최근 개봉한 캡틴 마블을 디즈니+에 독점 제공하고, 캡틴 아메리카 및 어벤저스 시리즈에 나온 '팔콘'과 '윈터솔저'를 주인공으로 하는 'The Falcon and The Winter Soldier'와 '완다 막시모프'와 '비전'이 주역인 'WandaVision'을 실사 시리즈로 선보이며, MCU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Marvel's What If...?'를 만든다. 또한 로키 시리즈도 계획 중이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는 토이 스토리(Toy Story)를 기반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단편 시리즈를,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 (Frozen 2)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Into the Unknown: Making Frozen 2'를 디즈니 플러스에 독점 제공한다.
그 밖에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에서도 디즈니 플러스에 독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 플러스는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게임 콘솔,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및 스마트 TV를 포함해 다양한 모바일 및 연결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4K HDR 비디오 재생이 가능하다.
디즈니스는 올해 말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빠른 글로벌 확장 정책으로 향후 2년 이내에 전세계 거의 모든 주요 국가에서 디즈니+를 서비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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