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는 대만 컴퓨텍스에서 전세계 스트리머와 인플루언서가 함께하는 ‘조텍컵 리그 오브 레전드 기부 토너먼트’의 한국 공식 스트리밍를 ‘좁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고 밝혔다.
‘조텍컵 LOL 기부 토너먼트(ZOTAC CUP LOL Fight for Charity)’의 그랜드 파이널은 조텍컵에서 주최한 첫번째 자선 활동이며, 컴퓨텍스에서 진행된 첫번째 자선 eSports 행사다. NVIDIA, HUYA, Intel, Logitech Gaming, ViewSonic, COUGAR, Battlefy 등의 파트너와 함께하는 본 행사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상금과 온라인 기부금은 Esports Foundation US, Gaming-Aid, Make-A-Wish Foundation, Mercy Malaysia, Oaktree Foundation에 기부된다.
본 행사는 한국을 포함해 각 지역별 온라인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9명의 선수와 6명의 대만 인플루언서,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5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북미의 Voyboy 뿐 만 아니라, 대만의 Toyz, 스페인의 CooLifeGame, 중국의 Guan Zong과 Jie Zou, 북미의 kaypea가 자선 리그를 위해 참가한다. 각각의 파이널리스트는 총 10만 달러(약 1억 2천만원)의 기부 상금을 위해 대결을 펼치게 된다.
국내에서도 스트리머 ‘좁쌀’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게이머인 ‘좁쌀’은 현재는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 및 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트위치로 시청자와 소통을 펼치며 LEC, LCS 등의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되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좁쌀’ 채널에서는 라이브 중간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매일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서는 매일 1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대회 참가자 정보 및 대회 정보는 조텍컵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어 라이브 방송은 ‘좁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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