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XP의 후속 운영체제인 Longhorn 에 대한 정보가 The Register에 공개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밀접한 소식통에 의하면 Longhorn은 차세대 윈도우로서 새로운 개념이 많이 도입 되었다고 한다.
일단 눈에 띄는 것은 데이터베이스 코어가 Longhorn으로 들어오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Blackcomb은 더 뒤로 늦쳐줬으며 이로서 로드맵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XP와 Blackcomb 사이의 격차를 메꾸기 위해서 XP의 다른 리비전이 중간 정도에 내년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97년 이후로 매년 새로운 이름의 운영체제를 내놓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 다른버전의 XP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한편 Longhorn에 데이터베이스 코어가 들어가게 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 제품과 클라이언트 제품의 통합이 더욱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이로써 전체 제품에 파일 시스템이 데이터 저장과 교환에 대해서 강화된다는 것이라고.
한편 Longhorn에는 P2P 네트워킹 기능도 포함되게 된다. 새로운 서브-워크그룹 레벨에서 공동작업을 위한 네트웍 접속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하며 P2P 스타일의 워크그룹 공동작업을 경계없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라고 한다. 한편 NetMeeting의 경우에도 운영체제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현재 Longhorn의 데모 버전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팀들에 의해서 테스트되고 있는 중이며 선택된 써어드 파티 업체가 주식 티커로부터 워크그룹 협동 모두까지 다양한 기능을 다 볼 수 있는 새로운 태스크 바를 선택했다고 알려졌다. 이 작업 표시줄(Task dock)은 오피스 XP에서 볼 수 있느 작업판과 비슷하다고 하며 최근 사용한 파일, 클립보드 내용과 자주 사용되는 기능에 대해서 보여주는 기능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예견되어 왔던 것이다. 전자메일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베이스 연동화로 인해서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이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계획해 왔던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렇게 운영체제에서 파일 시스템을 데이터베이스화하려는 시도는 다른 업체에 의해서도 시도되어 왔었다. IBM의 OS/400의 경우 데이터를 파일 시스템으로 저장할 수 있으나 이를 기반으로 운영체제를 설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경우라고 한다. Be의 경우에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기능을 가진 파일 시스템 레이어를 시도한 바 있다.
한편 이로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베이스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치루게 될 예정이다. 특히 반 마이크로소프트 정서가 팽배한 오라클과 다른 SQL 관련 업체들이 비난했던 것들에 대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쟁력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이러한 분산 데이터베이스는 장점도 있지만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단점도 크다고 한다. Longhorn을 장착한 PC의 네트웍에서 오라클을 사용하는 사용자와 충돌을 우려할 수도 있다고 하며 분산 데이터베이스의 경우 한 부분에서의 오류가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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