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3억 6,600만대로 1.7% 줄어들면서 6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측은 하이엔드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중급형이나 보급형 수요보다 느려지면서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교체를 늘리기 위해 멀티 전후면 카메라,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대형 배터리와 같은 프리미엄 기능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저가형 모델로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는 화웨이와 삼성전자가 2분기에 각각 16.5%와 3.8%로 가장 높은 연간 매출 증가를 보였으며, 화웨이의 경우 글로벌 판매량은 약세였지만 중국에서 판매량이 31%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7,5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면서 20.4%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리면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애플은 3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하락하면서 점유율이 10.5%로 하락했다.
한편,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가 올해 내내 약세를 유지할 것이며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15억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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