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AMD의 GPU 출하량이 엔비디아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었다.

JPR(Jon Peddie Research)의 2019년 2분기 GPU 출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전 분기 대비 AMD의 전체 GPU 출하량은 9.85% 증가하였으며, 인텔과 엔비디아는 각각 1.44% 및 0.0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PC 시장에서의 외장 그래픽 도입 비율은 전분기 대비 1.99% 감소한 26.95%를 기록했으며, 데스크탑에서의 외장 GPU 도입 비율은 전분기 대비 16.62% 감소, PC 시장 규모는 전분기 대비 9.25% 축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보고서에서 주목할 부분은 전체 GPU 시장서 AMD의 시장 점유율이 5년만에 엔비디아를 제쳤다는 점인데, 2분기 업체별 점유율은 인텔 66.9%, AMD 17.2%, 엔비디아 16%를 기록했다. PC 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AMD와 엔비디아가 외장 GPU의 사업 영역을 콘솔과 모바일, 인공 지능 등 PC 외적인 부분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기록한 수치인 만큼 AMD에게 큰 의미가 있다.

한편, 통합 그래픽을 제외한 외장 그래픽만의 점유율을 따졌을 때 2분기에는 엔비디아가 67.9%의 점유율을 보이며 32.1%의 AMD를 두 배 이상 차이로 따돌리며 우위를 확고히하고 있지만, 1분기와 비교했을 때 점유율이 10% 포인트에 가깝게 낮아져 안심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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