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확장 보안 업데이트(Extended Security Updates, 이하 ESU) 서비스를 중소 기업에도 제공한다고 발표하였다.

윈도우 7은 2020년 1월 14일에 보안 업데이트 지원이 완전하게 종료되는데 그때까지 운영체제 전환이 어려운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위하여 지난 해 마이크로소프트는 ESU를 발표하였다. ESU는 최대 3년까지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을 업데이트로 보호 받을 수 있는데 가입한 고객은 기기 당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다만 ESU는 윈도우 7 프로페셔널 또는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 고객과 일부 마이크로소프트 365 이용자만 쓸 수 있어서 제한이 있었는데 이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중소 기업도 대상에 포함시켜서 내년 1월에 모든 기기 운영체제를 교체하는 부담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중소 기업 고객은 12월 1일부터 '클라우드 솔루션 프로바이더(Cloud Solution Provider, CSP)' 프로그램에 가입해서 ESU를 이용 가능하다.
아직 공식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는데 네오윈(Neowin)은 이전에 유출된 정보를 토대로 윈도우 7 엔터프라이즈는 기기 당 25달러(약 3만 원), 윈도우 7 프로페셔널은 기기 당 50달러(약 6만 원)이다. 해마다 이용료가 2배씩 늘어나고 최대 업데이트 지원 기간은 3년이므로 결국 보안을 위해서는 운영체제를 교체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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