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1809 버전 사용자에 10월 15일자로 배포된 KB4520062 업데이트를 설치하지 말도록 권고하고 나섰다.
해당 업데이트는 IE의 웹 페이지 인쇄 문제, 로그인시 블랙 스크린 표시 문제, 대기 상태서 전력 소모가 높아지는 문제등 다양한 품질 개선 사항이 포함된 비보안 업데이트로, 윈도우 10 1809 버전 사용자가 해당 업데이트를 설치할 경우 윈도우 디펜더 ATP(Advanced Threat Protection)서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윈도우 10 1809서 KB4520062 업데이트 설치시 윈도우 디펜더 ATP가 작동을 멈추거나 리포팅 데이터 전송이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MsSense.exe의 이벤트 뷰어에서 에러 메시지가 발생할 수 있다.
MS는 관련 문제 분석에 돌입해 11월 중순 해결된 패치를 배포한다는 방침이지만 아직 확실치 않으며, 10월 월간 업데이트 이후 시작 메뉴와 관련해 발생하는 치명적 에러 이슈는 10월 말 패치를 통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 국민 10명 중 9명, 딥페이크 범죄 사회에 미치는 영향 '심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