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 감성의 레트로 타이틀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이들 타이틀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서 플레이 시 해상도와 화면비가 어긋나면서 화면이 흐려보이는 문제가 있어, 엔비디아와 인텔에서 이러한 문제 대응을 위해 정수 스케일링(Integer Scaling) 기술 지원을 표방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AMD에서도 정수 스케일링 기술 지원을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pcgamesn에 따르면 관련 내용은 리눅스 드라이버 패치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정수 스케일링 관련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수 스케일링은 모니터 해상도에 맞춰 픽셀의 해상도를 높여주는 기술로, 예를 들어 가장 많은 게이머가 사용 중인 Full HD 해상도에 맞춰 디자인된 게임을 4K 디스플레이에서 플레이시 각 픽셀의 정보를 4 픽셀로 동기화해, 주변 픽셀 정보를 참고해 보완하는 기존 보간 방식에 비해 깔끔한 그래픽을 제공한다.
정수 스케일링 기능은 AMD 아드레날린 피드백 페이지에서 가장 많은 네티즌들이 원하는 기능으로 선정되었는데, 매년 말 대대적인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발표해온 AMD의 행보와 경쟁 업체의 움직임을 감안하면, 올 12월 발표될 드라이버에서 공식 지원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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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엔비디아에 대응하는 인텔 가우디3/AMD MI300/범클라우드 진영의 NPU/,그리고 AI 하드웨어 개발 흐름과 추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