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게임 '그리드(GRID, 2019년 리부트 작품)'는 구글 스타디아(STADIA)로만 40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드 개발 디렉터 마크 그린(Mark Green)은 WCCFT테크(WCCFTech)와 실시한 인터뷰에서 스타디아와 기존 플랫폼에서 게임 개발 차이점을 설명하였다.
그린 디렉터는 스타디아가 다른 스타디아와 소통하는 능력을 지원하여 멀티 플레이 관련 아이디어를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데 스타디아용으로 개발하는 40인이 같은 트랙에서 경주하는 멀티 플레이 모드는 다른 하드웨어로 구현하기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그는 어째서 그런지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으나 그리드 40인 멀티 플레이 모드는 구글 스트리밍 기술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체험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하여 스타디아가 멀티 플레이에서 매우 효율적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모바일 환경에서도 100명이 함께 멀티 플레이를 즐기는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 같은 게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아하게 느낄 수 있는데, 두 게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탈락자가 늘어나서 접속 인원이 감소하고 같은 장소에 캐릭터가 모이는 순간이 적으므로 단순 비교는 어렵다.
구글 스타디아는 게임을 사용자의 기기에 설치하지 않고 스트리밍으로 실행하는 방식이어서 레이싱 게임처럼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게임에서 불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개발자가 대규모 멀티 플레이에서는 유리하다고 주장하여 앞으로 기대감이 더 커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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