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nm CPU 공급 부족 이슈가 장기화되면서, 인텔이 외부 파운드리 업체에 위탁 생산량 확대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텔은 현지 시간 11월 20일자로 CPU 공급 부족 이슈와 관련한 발표를 통해 현재의 공급 부족 현상은 당초 계획한 투자 수준이나 예측치를 넘어선 수요 증가와 10nm 전환 과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하고, 현 상황에 대해 파트너사들에 사과하고 이해를 구했다.
한편, 1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인텔의 CPU 공급 부족 이슈와 밀접한 관계자를 인용해 tomshardware측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현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인텔이 CPU를 제외한 제품의 위탁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텔이 CPU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칩쳇 등의 제품을 타 파운드리에 위탁생산할 계획이라는 소식은 올해 초부터 나오고 있었으며, 지난 해 말 인텔 블로그에는 합당한 업체에 위탁 생산을 맡기겠다는 내용을 암시하는 내용이 올라오기도 했다.
인텔은 14nm 공정 CPU 공급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일부 칩셋의 제조 공정을 14nm에서 22nm로 후퇴시키는 한편 생산량 확대를 위한 추가 비용 투자, 통합 그래픽을 지원하지 않는 'F'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 덕에 약 두 자리수의 생산량 증가 효과를 거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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