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에서 내놓은 게임 컨트롤러 특허 디자인이 확인되었다.
아날로그 패드가 하단에 나란히 배치되고 중앙에 교체형 터치패드, 트리거 버튼과 마이크로 USB 포트 사이에 추가 버튼이 확인된 디자인이 플레이스테이션 4의 듀얼쇼크 4를 떠올리는 디자인으로, 2018년 출원되어 2019년 11월 문서가 공개되면서 존재가 확인되었다.
아날로그 스틱 하단에 3개의 버튼이 추가되고 상단 터치 패드가 교체형인 것을 감안할 때 추가 악세서리 확장까지 염두해 둔 디자인으로 판단되며, 해당 특허가 텐센트와 협력하에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디자인되었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스타디아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xCloud,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나우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 등 거대 IT 기업들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도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해당 컨트롤러는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 대한 인텔의 도전 결과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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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버와 모바일에 올인하고 데스크탑 CPU는 버티기, [인텔 25-26 전략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