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2019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9.88조원, 영업이익은 7.16조원이었으며, 순이익은 5.23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3.7%, 38.2%가 감소한 것이다.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삼성전자 2019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5% 줄어든 230.4조원, 영업이익은 52.8% 감소한 27.77조원, 순이익은 50.9% 감소한 21.74조원으로 나타났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소비자 가전(CE) 부문과 스마트폰이 포함한 IM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반도체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더 크게 하락해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사업은 데이터센터 중심 메모리 수요 증가와 5nm 및 7nm 파운드리 양산 확대, 중소형 디스플레이 OLED 패널 본격화를 예상하면서도 1분기는 비수기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약세로 실적 하락을 전망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플래그십 및 폴더블 신제품에 따른 매출 개선, 소비자 가전은 업그레이드 된 QLED 8K TV 신모델로 수익성 확보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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