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의 단골이었던 엔비디아와 에릭슨이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 2020년 MWC 행사 불참을 결정했다.

엔비디아와 에릭슨 모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이유로 올해 MWC 불참을 결정했으며, 에릭슨의 경우 향후 에릭슨 언박스드(Ericsson Unboxed)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엔비아와 에릭슨 외에도 LG전자도 같은 이유로 MWC 불참을 선언했고, ZTE는 예정되었던 제품 공개 기자 간담회를 취소했다. 참여를 결정한 삼성전자와 SKT도 참여 인력을 최소화할 방침을 전하는 등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여파로 관련 업체들이 몸을 사리면서, 지난해 한국의 최초 5G 상용화 이후 관련 기업들의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MWC의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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