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빌 게이츠가 이사회를 떠난다.

빌 게이츠는 지난 1975년 19살의 나이에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립해 2000년에 그동안 유지해오던 CEO 자리를 스티브 발머에 넘겨주었으며, 이후 역임해온 수석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자리는 2008년, 이사회 의장직은 2014년까지 역임해왔다.
빌 게이츠는 2008년 수석 소프트웨어 아키텍츠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운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에 MS 이사회에서 완전히 물러난 이유도 해당 재단을 통해 전 세계 보건/ 개발/ 교육/ 기후 변화 운동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빌 게이츠의 이사회 사임과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자사와 세계를 더욱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소프트웨어 민주화와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빌 게이트의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빌의 기술 열정을 받아들여 MS의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지침으로 삼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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