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로 각종 행사들이 취소, 연기되거나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개발자 회의인 WWDC도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애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31주년을 맞이한 WWDC를 완전히 새로운 온라인 형식으로 6월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인 필 쉴러(Phil Schiller)는 "현 보건 상황을 반영하여 새로운 WWDC 2020 형식을 만들었다"며 WWDC의 온라인화 전환이 코로나 19 여파때문임을 분명히했다.
2020년 WWDC는 전체 프로그램이 온라인 Keynote와 세션들로 구성되며,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은 세부적인 개최일자등의 추가 내용은 앞으로 수주 내에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WWDC 온라인 진행 여파로 수익이 감소할 산 호세(San Jose) 지역 단체들에 100만 달러 지원을 발표했으며, 코로나 19 사태 대응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달러의 기부를 약속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중국을 제외한 지역의 애플 스토어 운영을 3월 27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