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오피스 제품군의 구독형 상품 '오피스(Office) 365'의 개인 및 가족용 버전을 '마이크로소프트 365'로 변경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오피스 365 서비스는 1명의 사용자만 쓸 수 있는 '오피스 365 퍼스널(Office 365 Personal)'과 최대 6명의 사용자를 지원하는 '오피스 365 홈(Office 365 Home)'이 있었는데, 이를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Microsoft 365 Personal)'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패밀리(Microsoft 365 Family)'로 바꾼 것이다.

기업 고객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서비스에는 오피스 365 외에 윈도우 10 비즈니스 또는 엔터프라이즈 버전의 라이센스와 관리 도구를 포함하고 있으나, 이번에 발표한 개인 및 가족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 및 패밀리 버전은 윈도우 10 라이센스나 관리 도구는 들어가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 및 패밀리 버전은 오피스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스토리지 '원드라이브(OneDrive)', 이메일 서비스 '아웃룩(Outlook)'을 기반으로 가족 관리 도구인 '가족 보호 설정(Microsoft Family Safety)'과 커뮤니케이션 도구 '팀즈(Microsoft Teams)'가 추가된다.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애플리케이션들도 마이크로소프트용 웹 버전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원드라이브 저장 공간은 일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보유자는 5GB지만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 이용자는 최대 1TB, 패밀리 버전은 사용자당 1TB씩 총 6TB 용량을 제공한다. 아웃룩 저장 공간은 일반 계정은 15GB, 마이크로소프트 365 이용자는 50GB다. 그 밖에 Skype 무료 통화도 매월 60분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국내에서 4월 22일부터 자동으로 전환되며 구독 비용은 기존 오피스 365 서비스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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