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하반기 출시할 차세대 아이폰 12의 카메라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올라왔다.

애플은 지난 해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폰 11 프로 및 프로 맥스를 출시했는데, 얼마 전 유출된 iOS 14 빌드를 바탕으로 애플이 아이폰 12에 후면 쿼드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할 거라는 내용과 4개의 센서 중 하나는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에 탑재된 LiDAR 센서가 될 거라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LiDAR 스캐너가 추가되면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과 마찬가지로 더욱 향상된 AR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카메라의 심도 계산이나 블러 처리도 보다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라온 9TechEleven의 아이폰 12 프로 컨셉 렌더링은 기존 후면 트리플 카메라에 추가로 LiDAR 스캐너가 더해진 모습이다.

듀얼 카메라 + LiDAR 센서였던 아이패드 프로가 아이폰 11 프로 카메라 배열을 따라했던 것과 달리 아이폰 12 컨셉 렌더링은 3개의 카메라와 1개의 LiDAR 센서가 2x2 형태로 배열되고 LED 플래시가 중앙에 자리잡은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카메라 배열은 LED 플래시 공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아 만약 애플이 2x2 배열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삼성 갤럭시 S20 시리즈처럼 세로로 더 길어진 디자인을 채용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한편, 아이폰 12 프로는 아직까진 후면 카메라 외에 추가적인 디자인 변경이 없고 여전히 노치 화면과 USB-C 대신 라이트닝 포트를 고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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