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매직디자인(Blackmagic Design)에서 보급형 프로뎍션 스위처 ATEM Mini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발표했다.
ATEM Mini Pro는 지난 해 블랙매직디자인이 출시한 ATEM Mini에 신규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 보급형 4채널 HDMI 입력 라이브 프로덕션 스위처로 새로운 하드웨어 스트리밍 엔진을 통해 PC와 연결하지 않고도 이더넷으로 유튜브 및 페이스북, 트위치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
또한 ATEM Mini Pro는 기존에는 PC에 연결해 1080p 웹캠 모드로 사용했던 USB-C 포트에 직접 외장 SSD를 연결해 H.264 포맷으로 바로 녹화하는 기능 및 연속 녹화를 위한 멀티 디스크 지원 기능을 추가로 지원한다.
여기에 ATEM Mini 사용자들이 지적했던 HDMI 멀티 뷰 기능을 넣어 하나의 모니터로 모든 입력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녹화 및 스트리밍, 오디오 믹서 상태 정보 또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ATEM Mini Pro의 출시 가격은 595달러(세금제외)이며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906,800원이다.
한편, 블랙매직디자인은 ATEM Mini Pro 출시에 맞춰 블랙매직 포켓 시네마 카메라(Blackmagic Pocket Cinema Camera, BMPCC) 4K 및 6K 모델에 스튜디오 카메라 기능을 추가하는 새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블랙매직 카메라 6.9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BMPCC 4K 및 6K를 ATEM Mini 스위처에 HDMI로 최대 4대를 연결해 카메라 파라미터 및 렌즈, 탈리 라이트를 제어할 수 있다.
|
[리뷰] AF 기능 없는 렌즈도 자동초점을 척척, DJI Focus P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