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모바일용 RTX 20 Super 시리즈를 런칭한데 이어, 기존 RTX 20 시리즈도 리프레시 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리프레시 정황이 포착된 모바일용 RTX 20 시리즈는 전력대 성능비 최적화를 노린 Max-Q 시리즈가 아닌, 2019년 초 처음 등장했던 성능 최적화 RTX 20 시리즈로, GDDR6 메모리의 동작 전압이 1.35V에서 1.25V로 낮아진데 이어 전원부 개선을 통해 GPU 성능을 끌어 올린다.
기존 방식에서는 전체 그래픽 전력(TGP, Total Graphics Power) 중 VRAM이 차지하는 비중아 최대 20%에 달하는 반면, 리프레시된 RTX 20 시리즈는 VRAM의 전력을 줄이고 GPU에 공급되는 전력을 높여 클럭 유지, 또는 부스트 클럭 개선을 통한 방식으로 성능을 끌어 올리는 것.
notebookcheck에 따르면 현재 확인된 리프레시 모델은 RTX 2060과 RTX 2070 2종으로, 전자의 TGP는 최대 90W에서 최대 115W로 높아져 메모리 최적화외에 추가적인 성능 향상이 기대되며, 후자의 TGP는 기존과 동일한 최대 115W이다.

RTX 20 시리즈의 리프레시는 Max-Q 시리즈에 도입된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GPU와 메모리 스펙 자체는 동일한 때문인지 엔비디아 홈페이지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RTX 20 Super 시리즈 발표 자료에서 RTX 2060의 TGP 스펙이 최대 115W로 확대된 것으로 반영되었다.
한편, 지포스 RTX 20 시리즈가 적용된 대부분의 노트북에는 소비전력과 발열을 고려해 Max-Q 버전이 탑재되고 있어, 오리지널 RTX 20 시리즈의 리프레시 버전 노트북을 접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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