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토로라 엣지+(Motorola Edge+)'가 공식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요 스펙 및 이미지, 가격 등이 유출됐다.
droid-life에 따르면 모토로라 엣지+에는 1080p FHD 해상도와 90Hz 재생률을 가진 6.7형 OLED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며, 좌우 측면에 커브드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시켰다.
삼성 갤럭시폰의 엣지 디자인처럼 모서리에 소프트웨어 기능을 추가하거나 평평한 부분만 사용하고 모서리 기능은 비활성화 시킬 수 있다.
하드웨어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865 모바일 프로세서, 12GB LPDDR5 RAM, 256GB UFS 3.0 내부 스토리지, 후면 트리플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3.5mm 헤드폰 잭, 5G 이동통신, 블루투스 v5.1, 그리고 5,000mAh 배터리와 18W 유선 및 15W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2,700만 화소 픽셀 비닝 및 f/1.8 렌즈, 광한 흔들림 보정(OIS) 기능이 들어간 1억 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로 구성되고, 전면 카메라는 2,500만 화소 센서를 달았다. 동영상 촬영 기능은 8K가 아닌 최대 6K 비디오를 지원한다.
그 밖에 모토로라 엣지+는 구글 안드로이드 10 운영체제가 설치되며 추후 안드로이드 11로 메이저 업데이트 한 번만 보장한다. 엣지+ 출시 가격은 1,000달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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